소니 무선 마이크 ECM-W2BT + ECM-LV1: 개봉기

2021. 4. 23. 06:21감상/지름

 

소니스토어의 마일리지도 꽤나 쌓여있겠다,

예약판매 소식을 접하자마자

별 고민 없이 질러줬습니다.

 

소니의 신제품 무선 마이크,

ECM-W2BT와 ECM-LV1 패키지입니다.

 

 

예약판매 날짜가 15일이었으니,

대충 일주일 정도만에 받아보게 되었네요.

 

적당히 잊고 있을 때 잘 도착한 것 같습니다.

 

 

제품 패키징은 이렇습니다.

소니 액세서리 특유의 평범한 모습이네요.

 

ECM-W2BT부터 꺼내 살펴보기로 합니다.

 

 

구성품들은 이렇습니다.

 

다른 것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은 대체...

 

2021년에 이러는건 범죄 아닌가요?

 

한동안 USB-C로 잘 통일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또 무슨 심보인지 참...

 

 

못마땅한 기분으로 파우치를 열어보면

송신부 마이크와 수신부 리시버가

전용 클립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크게 특별할 것 없는 무난한 생김새네요.

 

따로 설명서를 뒤져보지 않아도

누구나 별 어려움 없이 조작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동봉된 윈드 스크린을 장착하면 이런 모습.

 

딱히 얘기할게 없네요.

다음으로 넘어가봅니다.

 

 

라발리에 마이크 ECM-LV1의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단촐하군요.

 

 

마이크 본체의 모습은 이렇구요.

 

 

마이크 송신부에 연결 후

윈드 스크린까지 장착해주면 이렇게.

 

 

패키지 구성품 전체의 모습입니다.

 

분명 아주 고가의 제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저렴한 가격대도 아닌데...

 

어째 좀 시큰둥한 느낌이네요.

 

 

135GM을 마운트한 a1에

수신부 리시버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음질에 대한 부분은 이리저리 사용해보며

어느 정도의 세팅이 적당한지

다양하게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만,

문제의 마이크로 5핀을 비롯해

첫인상이 썩 좋진 않네요.

 

모쪼록 기능적인 면에서

이 실망스러운 기분들을

만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개봉기는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