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디자인 리쉬 L-AS-3: 개봉기

2021. 1. 21. 00:21감상/지름

앵커가 몇 개 더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에

이리저리 가격을 알아보다가,

그냥 스트랩도 같이 사버렸습니다.

 

픽디자인의 카메라 스트랩,

리쉬 L-AS-3입니다.

 

 

당장 급하게 필요한 것은 아니라

조금 더 저렴한 아마존에서 구매했고,

배송은 일주일 정도 걸렸네요.

 

태평양 건너편의 물건을

이렇게나 빨리 받아 볼 수 있다니

여러모로 쇼핑하기 좋은 세상이군요.

 

 

박스가 아닌 페이퍼백 포장이라 그런지

패키지는 조금 찢어졌습니다만,

충격에 민감한 제품도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싶습니다.

 

 

필요했던 앵커는 총 4개가 들어있으며,

다른 구성품들은 이렇습니다.

 

다소 꺼내기 번거로울 정도로

깔끔하고 야무지게 포장되어 있네요.

 

 

스트랩 본체의 모습입니다.

 

언제나처럼 블랙으로 구매할까 하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레이로 골라봤는데,

나름 나쁘지 않군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슬라이드 라이트와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슬라이드 라이트 자체도

오리지널인 슬라이드와 비교하면

많이 얇아진 두께인데,

리쉬와 나란히 놓고 보니

안전벨트같은 느낌이군요.

 

오리지널은 그럼 얼마나 두꺼운거지...?

 

 

카메라에 장착하면 이렇습니다.

 

조금 더 길들이긴 해야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 나갈 때

부담없이 들고 다니기 좋겠네요.

 

짧은 개봉기는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